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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3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 전국 6개 권역서 개최

등록 2023.02.0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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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수협, 지자체 등 대상 9~17일 릴레이 설명회

해수부 '2023년 수산정책 현장 설명회' 전국 6개 권역서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인, 수협,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수산 정책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산업 종사자와 국민의 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산 정책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의 현장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수산 정책을 담당하는 실·국장들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의 수산 정책은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사람이 모이는 어촌, 안전한 수산물'을 목표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어업 ▲첨단·친환경으로 도약하는 양식업 ▲수산 식품산업 육성으로 수산업 성장 견인 ▲행복한 어업인, 살고 싶은 어촌 ▲국민 안심 수산물 소비체계 구축 등 5가지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어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들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산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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