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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강의도 '챗GPT' 도입…팀스파르타 즉문즉답 서비스

등록 2023.02.07 09:29:25수정 2023.02.07 0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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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 정리, 오류검토 등 AI가 처리·답변

[서울=뉴시스] 스파르타코딩클럽 즉문즉답 서비스. (이미지=팀스파르타 제공) 2023.0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스파르타코딩클럽 즉문즉답 서비스. (이미지=팀스파르타 제공) 2023.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 즉문즉답 서비스에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챗GPT(ChatGPT)'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챗GPT는 미국 AI 연구소 '오픈 AI'가 개발한 AI 무인 대화 서비스다. 채팅을 통해 자료수집, 정리, 오류 검토 등을 요청하면 AI가 답변하는 기술이다.

팀스파르타는 수강생들이 학습 중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빠르게 오류를 잡고 다음 단계로 이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 기술을 적용했다.

업그레이드된 즉문즉답 서비스는 챗GPT를 활용하기 위해 영어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한글로 쉽게 답변 받아볼 수 있다. 한 눈에 찾기 어려운 사소한 에러도 빠르게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수강생들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스파르타코딩클럽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즉문즉답 공간에서 'AI코드체크'를 클릭 후 오류가 난 자신의 코드를 붙여넣기만 하면 된다. 챗GPT는 실시간으로 수강생의 코드를 분석해 몇 초 만에 오류 원인을 알려준다.

AI 코드체크 시 글자 수는 공백을 포함해 1만 글자까지 첨삭이 가능하다. 베타 기간 동안에는 총 5번의 AI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팀스파르타는 교정 가능 분량과 AI 첨삭 횟수를 확대, 수강생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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