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명품 의류 40년 경력자가 관리한다…패딩 털 충전·교체

등록 2023.02.08 11:36:33수정 2023.02.08 14:37: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탁특공대, 프리미엄 케어서비스 개편·강화

[서울=뉴시스] 세탁특공대 '프리미엄 케어서비스'. (사진=워시스왓 제공) 2023.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세탁특공대 '프리미엄 케어서비스'. (사진=워시스왓 제공) 2023.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워시스왓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세탁특공대'는 명품 등 프리미엄 의류를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개편·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명품 등 프리미엄 의류의 손상 없는 세탁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재정비했다.

이 서비스는 모든 케어 과정에 전문기사를 배정한다. 40년 이상 경력의 케어 전문기사가 세탁 전후 얼룩 케어와 스팀 케어를 담당한다. 캐시미어, 울, 실크 등 물과 열에 민감한 소재는 한 번에 오직 1~2벌만 세탁할 수 있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사의 최고가 클리닝 머신인 라군 시스템을 사용한다.

가죽, 퍼 같은 보온성이 중요한 소재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세탁특공대가 자체 개발한 워터리스 리프레싱 머신으로 저온·살균 세탁한다.

또 의류의 모든 단추와 금속 로고 패치에 커버를 씌우고 개별 세탁망을 사용하는 등 세탁 전 과정에서의 마찰에 의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한다. 얼룩 종류에 따라 세탁특공대가 맞춤 배합한 세제를 사용해 섬세한 얼룩 제거를 진행한다.

세탁특공대는 품질 불만족 시 추가 비용 없이 재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당 최대 500만원 안심 배상 프로그램이 보장된다.

세탁특공대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와 함께 패딩 복원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다운 패딩 털 충전 서비스와 패딩모자 털 교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워시스왓 남궁진아 대표는 "옷을 포함해 세탁이 가능한 모든 제품군으로 세탁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