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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질주 프로탁구 포스코, 삼성생명 제치고 리그 1위

등록 2023.02.09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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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8일 리그전서 삼성생명에 3-2 승리

주천희 2승 거뒀지만 복식 등서 포스코 우위

[서울=뉴시스]포스코인터내셔널 유한나. 2023.02.08. (사진=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포스코인터내셔널 유한나. 2023.02.08. (사진=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탁구 여자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삼성생명을 끌어내리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 지난 8일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풀매치 접전 끝에 매치스코어 3-2로 이겼다.

4연승과 함께 승점 29(8승4패)를 만든 포스코는 삼성생명(28점, 8승4패)과 1점차로 1위에 올라섰다.

1매치에서 포스코 양하은이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2-0(11-6, 11-5)으로 이겼다. 2매치에서는 삼성생명 주천희가 매서운 플레이로 포스코인 17세 신예 김나영을 2-0(11-4 11-6)으로 눌렀다.

3매치 복식에서는 무패 행진 중인 포스코 김나영-유한나 조가 삼성생명 여자 복식조 위예지-이채연 조를 2-0으로 꺾었다.

4매치에서 주천희가 이겼지만 마지막 5매치에서 유한나가 문산수억고 8년 선배 이시온에게 2-0(11-8 11-7)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남자부 KGC인삼공사는 에이스 임종훈의 2승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매치스코어 3-1로 꺾었다. 2연승과 함께 승점 23점(6승5패)을 만든 4위 인삼공사는 3위 미래에셋증권(24점, 7승3패)을 1점 차로 추격했다. 1위 삼성생명은 9연승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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