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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성능·안정성 강화…첼로 자전거 '엘리엇' 3종 출시

등록 2023.02.09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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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인터널 설계, 스템 일체형 카본 핸들바

[서울=뉴시스] 첼로 엘리엇 D7. (사진=첼로 제공) 2023.0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첼로 엘리엇 D7. (사진=첼로 제공) 2023.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플래그십 카본 로드 바이크 '엘리엇(ELLIOT)'의 2023년형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엘리엇은 첼로의 대표 카본 로드자전거 시리즈로 레이싱에 최적화된 최상급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2023년형 제품은 총 3종이다. 기존 '엘리엇 D8', 전자식 구동계가 특징인 '엘리엇 E7', 합리적인 가격의 '엘리엇 D7'이다.

신제품은 유체역학인 설계가 특징이다. 자전거 케이블이 외부로 전혀 노출되지 않는 '풀 인터널 시스템'과 '스템 일체형 카본 핸들바'를 장착해 에어로 성능을 향상했다. 공기역학 성능은 고속 주행 시 극대화된다.

첼로는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플랫 마운트 디스크 브레이크 구조로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뷰엘타 카본 휠셋을 적용해 안정적인 승차감도 제공한다. 넓은 폭의 32C 타이어까지 장착할 수 있다.

제품별로 다양한 변속 시스템이 적용됐다. 엘리엇 E7은 최신 전자식 구동계 '시마노 105 Di2 24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가파른 경사나 빠른 속도에도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변속을 할 수 있다. 엘리엇 D8과 엘리엇 D7은 다양한 라이딩 코스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시마노 ULTEGRA 22단', '시마노 105 22단' 변속 시스템을 각각 장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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