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벤처기업협회, 예비창업자 발굴·지원…예산 4년간 240억

등록 2023.02.13 10:32: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분야 주관기관

[서울=뉴시스] 지난해 7월 열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부문 참여자 대상 '기본이 강한 소셜벤처 교육' 현장.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2023.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7월 열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 부문 참여자 대상 '기본이 강한 소셜벤처 교육' 현장.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2023.0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공모 예비창업패키지특화분야(소셜벤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를 발굴·창업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협회는 2020년부터 3년간 예비창업패키지 소셜벤처분야 주관기관으로 300명의 유망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했다.

사업 수행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 소셜벤처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셜 임팩트 전문가와의 교류 등을 지원했다.

예비창업패키지 운영 기간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다. 협회는 이번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4년간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단계별 성장이 가능토록 집중 지원한다.

협회는 올해부터 임팩트스퀘어의 투자재원과 'KOVA 개인투자조합'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투자로 우수한 소셜벤처예비창업자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