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음악과 마술을 융합한 콘서트 무대에

[대구=뉴시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들과 화려한 무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 & 매직 콘서트가 24일 달서구 장기동 달서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래픽=달서아트센터 제공) 2023.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신나는 연주와 신기한 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직 & 매직 콘서트가 열린다.

19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번째 무대로 뮤직 & 매직 콘서트를 24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3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8개 단체의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비롯해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 등 총 10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뉴시스] 24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뮤직 & 매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술마을사람들: 뮤직 & 밴드가 공연하고 있다. (사진=달서아트센터 제공) 2023.0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에 출연할 '예술마을사람들: 뮤직 & 밴드'는 예술과 사람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전문예술단체다.

밴드의 대표 레퍼토리 뮤직 & 매직 콘서트는 영화 OST, 한국가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구성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들과 화려한 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며 "지역 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무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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