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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역량 강화 지원"…참여업체 모집

등록 2023.02.23 0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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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진단 및 패키지 지원사업'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 모집해

100개사 지원 목표…성공모델 확산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 전경. (사진=중기유통센터 제공) 2022.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기업유통센터 전경. (사진=중기유통센터 제공) 2022.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진단 및 패키지 지원사업'과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진단 및 패키지 지원사업'은 통신판매업 신고 2년 미만의 온라인 초기 소상공인 또는 스마트스토어 개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관련 진단 및 로드맵 제시 ▲역량강화, 채널진출, 온라인홍보 패키지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1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표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품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제품을 온라인 판매에 적합하도록 상품성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밀키트 상품화 지원과 유튜브·SNS 등을 통한 온라인홍보, KC인증 필수제품에 대한 컨설팅, 상품·브랜드 디자인 등을 통해 2000개의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트렌디하게 변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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