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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발대식

등록 2023.03.09 10: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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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교육부 지원 '부처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

오덕성(오른쪽 네번째) 총장 등 발대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오덕성(오른쪽 네번째) 총장 등 발대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솔브리지국제경영대학에서 ‘2023년 벤처스타트업(SW/콘텐츠 개발)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부처협업형 인재 양성사업이다. 대학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벤처관련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4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 교육을 실시, 소프트웨어 인재를 길러내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다.

우송대는 대전·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주관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연간 5억에서 7억 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6개 협회·단체와 함께 기업 OJT(직장 내 기업훈련) 연계 훈련과정 개발,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예정자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는다.

우송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벤처·창업기업과 청년인재 간 취업 연계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현장 우수 강사진을 섭외, 기술사 그룹(정보통신, 정보관리, 컴퓨터응용), 삼성첨단기술연수소 출신 강사진 위주로 플립 러닝(거꾸로 학습), 개인별 밀착 스킬 업, 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실습으로 SW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용상 우송대 LINC3.0사업단장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취업과 연계된 SW산업 인력 양성에 집중할 것이다"며 "산학연 공유·협업의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인문학을 연계, 상상력과 소프트웨어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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