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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걸 LF 회장, 작년 연봉 17억3300만원...전년比 16.6%↑

등록 2023.03.21 09: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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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0억200만원, 상여 7억2600만원 수령

구본걸 LF 회장 (사진제공=LF) *재판매 및 DB 금지

구본걸 LF 회장 (사진제공=LF)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구본걸 LF 회장이 지난해 약 17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LF는 구 회장이 지난해 17억3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14억8600만원 대비 16.6% 늘어난 규모다.

구체적으로 구 회장은 급여 10억200만원, 상여 7억2600만원, 제품구입비 비원금 500만원을 받았다.

현재 각자 대표이사로 있는 오규식 부회장과 김상균 사장은 각각 14억700만원, 9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도한준 부사장과 조보영 부사장도 각각 5억6700만원, 5억5200만원을 받았다.

LF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인사관리규정에 의거 연간 급여를 지급했다"며 "상여의 경우 보상위원회에서 재무지표와 전략지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 월급여의 0~1300% 범위 내에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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