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주역'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작년 연봉 20억…두 배 '껑충'

(사진=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불닭볶음면 신화의 주역'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20억353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연봉 약 10억원보다 103.94% 증가한 액수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원, 상여 9억3500만원 등 총 20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삼양식품은 "주총에서 결의한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이사회결의에 따라 직급, 근속기간,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보수 금액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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