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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자소서 AI 분석…'표절 문장' 잡는다

등록 2023.03.22 11:30:14수정 2023.03.22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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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자소서 AI 분석…'표절 문장' 잡는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챗 GPT와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이력서 AI 분석을 통해 표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기업 HR담당자들이 채용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기소개서 AI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 회원이 구직자의 자기소개서 검토 시 AI 분석을 통해 표절율 결과를 알려준다.

HR 담당자는 잡코리아에서 지원자의 이력서를 선택한 후 '자기소개서 분석하기'를 누르면, 약 100억건의 AI기술 기업 무하유 '카피킬러' 데이터베이스와 이력서 내용을 대조해 표절율과 표절 문장을 확인시켜 준다.

회사 측은 "표절율이 높은 자기소개서 등을 직접 검토할 필요가 없어 채용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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