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등 한국선수 5명,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 출전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알바니아서 개최

[서울=뉴시스]한국 선수단, 세계유소년역도선수권 출전. (사진=대한역도연맹 제공)
한국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알바니아 두러스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위해 21일 출국했다.
남자 73㎏급 박주현, 81㎏급 권대희(대구체고), 102㎏급 소이준(온양고)과 여자 55㎏급 김예빈, 76㎏급 전유빈(이상 경기체고)이 메달에 도전한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박주현이다.
지난해 7월 열린 2022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남자 67㎏급에서 합계 2위에 오른 바 있다.
박주현의 형 박형오(고양시청)는 남자 81㎏급 인상, 용상, 합계 한국 주니어 기록(인상 156㎏, 용상 192㎏, 합계 346㎏)을 보유한 역도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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