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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등록 2023.03.24 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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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이 3월 23일 한국협상학회 주관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최정우 회장,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이 3월 23일 한국협상학회 주관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최정우 회장,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협상학회가 주는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받았다.

한국협상학회는 23일 고려대학교에서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최정우 회장을 선정했다. 한국협상학회는 지난 1996년부터 국내외에서 뛰어난 협상능력을 발휘해 국가 이익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3월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Agri-Bio) 등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학회는 최 회장이 상생을 도모하는 윈윈 협상력을 발휘해 모든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압도적 찬성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글로벌 리더십과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리딩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으며, 지난해 불가항력의 천재지변을 겪은 제철소를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시킨 공로를 인정했다.

최정우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대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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