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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G리그서 8점 8리바운드…3점슛 2개

등록 2023.03.24 16: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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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산타크루즈는 111-121 패배

[서울=뉴시스]NBA 산하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의 이현중 (사진 = 언더아머 제공)

[서울=뉴시스]NBA 산하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의 이현중 (사진 = 언더아머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하부리그 G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현중이 시즌 막바지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소속 이현중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에딘버그의 버트 오그던 아레나에서 열린 리오그란데 밸리 바이퍼스와 경기에서 3점슛 2개를 포함해 8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약 23분을 소화한 이현중은 3점슛 3개 중 2개를 성공하며 장점인 슈팅을 잘 살렸다. 8리바운드 외에 2어시스트 1블록슛도 곁들였다.

지난달 산타크루즈에 합류한 이현중은 11경기에서 평균 6점 4.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3점슛은 경기당 1.3개를 넣었다.

소속팀 산타크루즈는 111-121로 패하며 5연승을 마감했다.

17승14패를 기록 중인 산타크루즈는 서부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15팀씩 동부와 서부콘퍼런스로 나뉘어 정규리그를 치르는 G리그에선 각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산타크루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오는 26일 열리는 텍사스 레전즈와 경기가 이현중의 시즌 최종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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