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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혁, 2023 인천하프마라톤 국내부 우승…아데인, 대회 신기록

등록 2023.03.26 1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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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국내 여자부 정상

조민혁이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민혁이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조민혁(건국대)이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남자 국내부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혁은 26일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캠퍼스타운역, 송도국제대로, 동막역사거리, 인천문학경기장 동문 사거리를 거쳐 인천문학경기장으로 돌아오는 21.095㎞ 하프코스를 1시간06분13초로 마쳐 남자 국내부 1위를 차지했다. 조민혁의 국제부 통합 순위는 6위다.

조민혁에 이어 한승현(경기도청)이 1시간06분48초로 국내부 2위, 1시간07분01초의 김기연(구미시청)이 3위를 차지했다.

남자 국제부에서는 딘카렘 아에르 아데인(에티오피아)이 1시간01분17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종전 기록인 1시간02분12초를 넘어 대회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2위는 1시간02분02초의 물라 바제즈 게베예후(에티오피아), 3위는 1시간02분28초의 아벨 킵키루이 무타이(케냐)가 각각 차지했다.
김은미가 2023 인천국제하프 마라톤 결승전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은미가 2023 인천국제하프 마라톤 결승전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여자부에서는 김은미(여수시청)가 1시간14분57초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1시간18분01초의 임경희(삼척시청), 3위는 1시간19분55초를 기록한 김미정(전북체육회)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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