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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내달 1일 실내존 개장

등록 2023.03.28 0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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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내달 1일 실내존 개장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오션월드가 4월1일 실내존부터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션월드는 이집트 사막의 오아시스를 콘셉트로 꾸며진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형 워터파크로,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해 있다.

개장 첫 달은 실내존을 중심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실내존에는 파도풀, 워터플렉스, 유수풀에 키즈풀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운 물놀이시설이 조성돼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워터파크’를 운영목표로 개장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제한적으로 선보인 ‘이지 패스(Easy-pass)’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이지 패스는 고객들이 별도로 티켓을 교환하는 절차 없이 미리 생성된 모바일 바코드로 곧장 입장할 수 있는 제도다. 오는 6월부터는 선베드도 무인 키오스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꾼다.

실내존에 이어 더위를 잊게 해줄 짜릿한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야외존도 4월 말 오픈을 위해 막바지 단장 중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는 고객들이 지난 2~3년 워터파크 이용에 영향을 준 제약과 변수에서 자유로워진 만큼 평년과 비슷한 총 100만명 이상 수준으로 방문객 수가 회복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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