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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팬덤 모여라" LF몰, '부르르' 작가와 신개념 라방 선봬

등록 2023.03.28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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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OFM 아트 방송(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F몰 OFM 아트 방송(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LF몰이 Z세대 아트 팬덤을 겨냥한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

LF몰은 지난달부터 ‘OFM(Orange From Mars)’이라는 색다른 형태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화성에서 온 오렌지’(Orange from Mars)라는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기존에 없던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의 감각을 깨우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진행하는 OFM은 Z세대 작가 ‘부르르(boooruru)’와 함께 ‘Speak in Canvas(스피크 인 캔버스)’의 4회차 방송으로, 28일 오후 8시 진행한다.

99년생의 부르르 작가는 ‘오일 파스텔’로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최근 MZ사이에서 팬덤을 일으키고 있는 신예 작가다.

‘작은 것을 소중하게’ 라는 슬로건 아래 이 세상 모든 작지만 소중한 것에 집중하는 작품 세계관을 갖고 있고, 노래 가사 같은 문장형으로 작품 제목을 짓는 점이 작가의 작품을 보는 재미 요소다.

‘제일 가벼운 개미가 제일 무거워요’, ‘내 친구 개미가 졸업해요’,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등이 대표작이고, LF몰을 통해 10여점의 작품과 함께 티셔츠, 머그컵 등의 굿즈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양수석 LF몰 OFM 마케팅 팀장은 “특정 작가의 팬층뿐 아니라 예술을 쉽게 접하고자 하는 누구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심도 깊은 콘텐츠를 축적해 ‘아트 라방’ 하면 LF몰 OFM ‘Speak in Canvas’가 떠오르도록 포지셔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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