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니콘기업 육성"…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업무협약식

등록 2023.03.28 1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학의 인프라 등 공동활용을 위한 협약체결

"글로벌 경쟁력 갖춘 유니콘기업 육성 산실로"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창업진흥원 및 9개 창업중심대학과 함께 창업중심대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22년 창업중심대학으로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2023년 창업중심대학으로 성균관대, 한남대, 경상국립대 등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창업중심대학이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대학발 창업 활성화 및 지역 창업 허브 역할 수행을 위해 창업중심대학 사업 운영에 상호 협력할 뿐 아니라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과 운영 노하우 확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한국의 스타트업이 미래 신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과 기술연구의 산실이자 요람인 대학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창업중심대학이 고급 인력·기술을 기반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기업 육성의 산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날 청년보좌역 및 20230 자문단 등 청년·대학생이 참여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질의 간담회도 개최했다. 관련 의견들을 향후 창업중시 대학 등 청년창업 정책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