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김은미, 인천국제하프마라톤 1위…1시간 14분 57초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청 육상팀 김은미.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도체육회는 여수시청 육상팀 김은미가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최정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은미는 국제·국내 엘리트 부문에 참가해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캠퍼스타운역, 송도국제대로, 동막역사거리, 인천문학경기장 동문 사거리를 거쳐 인천문학경기장으로 돌아오는 21.095㎞ 구간을 1시간 14분 57초에 주파해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이번 대회 2위는 1시간 18분 01초를 기록한 임경희(삼척시청), 3위는 1시간 19분 55초의 김미정(전북체육회)이 차지했다.
또 심귀철 여수시청 육상팀 코치는 여자 국내엘리트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육상연맹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약 1만여명이 참여 했으며 국제·국내 엘리트 부문(하프코스)과 마스터스 부문 하프코스, 10㎞, 5㎞ 건강달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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