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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람 국제하키연맹 회장, 국회 방문…"소통·협력"

등록 2023.03.28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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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하키경기장 건립·국제대회 유치 정책 세미나

[서울=뉴시스]국제하키연맹 이크람 회장, 국회 방문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국제하키연맹 이크람 회장, 국회 방문 (사진 = 대한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2023 문경 아시아하키연맹총회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국제하키연맹(FIH) 모하메드 타얍 이크람 회장이 국회를 방문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크람 회장은 27일 국회 예방 첫 일정으로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났다.

제27·28대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지낸 홍 의원은 하키가 대내외적으로 안정을 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 유소년 지원사업, 국내대회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크람 회장은 "홍 의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국 하키 발전을 위해 국제 하키계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한하키협회, 아산시, 아산시의회, 도고국제하키경기장 건립 공동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아산시 국제하키경기장 건립 및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국제하키연맹 회장의 방한을 통해 다양한 주요 국내 하키 인사 및 관계자분들과 함께 하키 발전을 위해 유익한 소통과 논의의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국제하키연맹의 상호 발전적 협의를 통해 한국 하키의 위상과 스포츠 경쟁력이 우뚝 솟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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