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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여성 신상 컬렉션 '세인트 아이브스' 라인 선봬

등록 2023.03.29 09:00:37수정 2023.03.29 09: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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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여성 컬렉션 세인트 아이브스 배우 김용지 화보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F 닥스 여성 컬렉션 세인트 아이브스 배우 김용지 화보 (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는 예술가들의 도시로 유명한 영국 ‘세인트 아이브스(St.Ives)’를 콘셉트로 하는 여성 신상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버버리 출신의 디자이너인 닥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은 올해 봄여름(SS) 시즌 핵심 디자인 콘셉트로 영국을 대표하는 도시 ‘런던’과 예술가들의 도시로 유명한 ‘세인트 아이브스’, 스코틀랜드의 문화수도인 ‘글래스고’ 등 영국의 도시 3곳을 여행한다는 것을 주제로 각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담았다. 지난달 런던을 주제로 선보인 ‘닥스 런던 트렌치’에 이어 다음달 닥스 ‘세인트 아이브스’ 라인을 출시한다.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 지역에 위치한 세인브 아이브스는 영국의 땅끝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해안마을이다. 미술관 ‘테이트 모던’ 갤러리 분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술촌’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예술가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이번 닥스 컬렉션은 세인트 아이브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조각과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장식물을 적용하고 입체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 투피스, 자켓 등이 특징이다. 또한 관광 휴양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세인트 아이브스의 무드를 담아 올리브컬러, 라이트블루 등 휴양지에 어울리는 청량감 있는 색감과 스트라이프가 반영된 블라우스, 스커트, 니트도 이번 시즌 눈길을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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