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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公 '회계·UAM 등'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등록 2023.03.29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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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제도 전반 감시…부패행위 사전 예방

[서울=뉴시스] 박영선(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공항공사 감사위원과 청렴시민감사관들이 29일 강서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영선(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공항공사 감사위원과 청렴시민감사관들이 29일 강서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업무추진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고 불합리한 절차와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분석을 통해 2023년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분야별 의견 수렴과 올해 주요 사업 운영과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공사는 회계·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공사는 반부패·안전·경영·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3명을 위촉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독립적인 제3자의 입장에서 공사의 사업과 제도 전반을 감시하고 평가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업무절차 등의 개선을 권고하게 된다.

박영선 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청년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민들에 지속적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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