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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KBS 차세대 스튜디오 구축한다

등록 2023.03.30 0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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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콘텐츠 제작 전용 차세대 스튜디오 구축 사업 수주

방송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SI 방법론… 시스템 안정성, 유연성, 확장성 확보

CJ올리브네트웍스는 KBS의 차세대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올리브네트웍스는 KBS의 차세대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KBS의 차세대 스튜디오 제작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KBS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방송미디어 환경에서 차세대 제작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확장현실(XR) 및 가상현실(VP) 제작을 전용으로 하는 차세대 스튜디오를 오는 7월까지 구축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KBS의 비디오 및 아카이브 통합, UHD NPS(Network Production System) 구축, 인프라 교체 보강 등으로 KBS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파트너사로 참여해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차세대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세부 시스템의 분석 및 설계, 시스템 개발, 통합 및 설치, 관리 등 자체 개발한 시스템통합(SI) 구축 프로세스 방법론과 사업관리 도구를 사업 수행에 적용한다. 또한 ▲분석·설계 검증 ▲부문별 단위·통합 테스트 ▲시범운영 및 테스트 등 총 3단계의 시스템 운영 시나리오를 활용해 시스템 안정성과 유연성, 확장성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T1사업 본부장은 "정보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단순히 보는 콘텐츠가 아닌 XR기술을 통한 체험 또는 또 다른 세계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가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면서 "회사가 보유한 방송미디어 SI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IT기술을 바탕으로 KBS에 최상의 XR∙VP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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