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등대공장' 창원서 사진전…반세기 역사 조명

대용량 무드업 냉장고 출시 기념…내달 2일까지

[서울=뉴시스]LG전자가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대용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창원에서 사진전을 4월 2일까지 연다. 사진은 전시장 입구에 위치한 무드업 냉장고와 모니터로 꾸민 조형물로, 각각의 모니터에 무드업 냉장고를 만들기 위한 과정, 환경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사진= 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는 창원에서 국내 유명 사진가 김용호씨가 참여한 사진전 'MADE IN CHANGWON: M623GNN392'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대용량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M623GNN392'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의 첫 번째 제품 모델명이다.

전시장에는 혁신 노하우가 집약된 무드업 냉장고를 비롯해 창원시와 반세기를 함께한 LG전자의 역사가 소개된다. 입구에는 무드업 냉장고를 여러 대의 모니터와 함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꾸민 조형물을 세웠다.
 
LG전자 H&A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끊임없는 혁신으로 세계 가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전자의 열정과 신념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내달 2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LG전자는 826·829(노크온)ℓ 대용량 신제품을 최근 '무드업' 냉장고 제품군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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