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부족할 때" 이마트24, 밥+볶음김치 '원더밥' 출시

(사진=이마트24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이마트24는 쌀밥과 볶음김치로만 구성된 상품 '원더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 도시락 보다 10% 가량 줄인 쌀밥과 볶음김치 30g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일반 브랜드의 즉석밥(2000원대)과 볶음김치(1500원)를 따로 구입하면 3500원인데 비해, 원더밥은 밥과 볶음김치의 양을 일반 상품 대비 각각 10%, 40% 가량 줄이는 대신 두 가지 모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라면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화 된 상품인 것.

원더밥은 라면에 밥을 말아 먹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나오게 된 상품이다.

 이마트24는 더불어 옛날 경양식 콘셉트로 돈까스와 양송이수프로 구성된 ‘돈까스&수프정식’ 도시락도 판매한다.

‘돈까스&수프정식’은 옛 감성을 떠올릴 수 있도록, 경양식 레스토랑의 후추를 뿌린 양송이 수프와 돈까스로 만든 상품이다. 이와 함께, 미트스파게티, 볶음김치, 밥, 피클, 단무지로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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