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주짓수팀 창단…박경민 초대감독

[광주=뉴시스] 송원대학교 주짓수팀 창단. (사진=송원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송원대는 박경은 감독을 중심으로 이상은 등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주짓수팀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짓수팀은 최수태 총장이 단장, 스포츠지도학과 홍성봉 교수가 부단장을 맡았으며 박경민 감독이 이상의 등 선수를 지도한다.
박 감독은 지난 2016년 서울오픈(ibjjf)어덜트 -76㎏급, 2017년 도쿄인터네셔널 챔피언식(jbjjf) 어덜트, 2019년 포울 주짓수대회 브라운벨트 어덜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5월 블랙벨트로 승급했다.
이상의 등 선수들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광주 주짓수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수태 주짓수팀 단장은 "주짓수팀이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원대학교는 현재 세팍타크로, 야구, 배드민턴, 정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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