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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벨호, 월드컵 대비 잠비아와 평가전…입장권 판매

등록 2023.03.30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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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11일 잠비아와 평가전 2연전 개최

韓, 월드컵서 콜롬비아·모로코·독일과 같은 조

[서울=뉴시스]벨호, 잠비아전 입장권 판매. 2023.03.3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벨호, 잠비아전 입장권 판매. 2023.03.3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7일과 11일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을 오는 3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다음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7일 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11일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두 경기 모두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이번 잠비아전은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한 평가전이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에서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벨호는 모로코에 대비하기 위해 같은 아프리카팀인 잠비아를 초청했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플레이KFA'를 통해 판매된다. 수원 경기 입장권은 31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용인 경기 입장권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예매를 통해 매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가 이뤄진다.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복지카드 소지 여부와 휠체어 탑승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판매만 한다.

입장권 가격은 두 경기 모두 같다. 구역별로 W석(지정석) 3만원, E석(비지정석) 2만원이다. N석과 S석은 판매하지 않는다. 휠체어석은 1만원이며 동반자석은 2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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