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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후보 3인 일괄 사퇴…후임 인선까지는 역할(종합)

등록 2023.03.31 08:32:20수정 2023.03.31 0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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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임 주총 안건 폐기…정신으론 1인만 남아

상법 의거 3명 유지해야…신규 이사 선임 때까지 역할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사옥의 모습. 2023.03.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사진은 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KT 사옥의 모습. 2023.03.0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KT 사내이사 3인이 정기 주주총회 직전 일괄 사퇴했다.

31일 KT는 정기 주총 개최에 앞서 “재선임 대상인 사외이사 3인이 후보 사퇴를 결정하면서 이들을 재선임하려던 주총 안건이 폐기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KT에 남은 사외이사는 김용현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만 남게됐다. 사퇴한 이들은 이사회 의장인 강충구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표현명 전 KT렌탈 대표다.

다만 KT는 상법에 따라 최소한 사외이사 3인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신규 사외이사 선임시까지 이사직을 수행해야 한다. 또 KT 정관에는 대표이사 선임 등 지배구조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는 지배구조위원회 구성을 사외이사 4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정하고 있어, 사외이사는 최소 4인을 유지해야 한다.

사외이사 사퇴로 인해 이날 주총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만 진행한다.

앞으로 KT는 대표 직무대행인 박종욱 사장 체제 속 ‘신규 거버넌스 구축 TF’를 통해 신규 사외이사 선임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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