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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신일전자 사장 '재선임'…"매출과 수익성 극대화"

등록 2023.03.31 13:57:16수정 2023.03.31 16: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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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기 정기주주총회 열고 안건 등 처리

[서울=뉴시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31일 오전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31일 오전 충남 천안시에 있는 신일전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2023.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3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자사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총에서는 영업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가 진행됐다. 또 ▲재무제표 승인의 건(현금배당 1주당 10원)  ▲사내이사 선임의 건(정윤석) ▲사외이사 선임의 건(조병학)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27.5억원, 전년동일)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당해 1억원, 전년동일) 등 5가지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일은 지난해 매출액 2027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대표이사)로 정윤석 사장이 3년 임기로 재선임됐다.

정 대표이사는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절가전 등 핵심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신규 제품 개발로 종합가전 기업으로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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