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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외무·美국무장관 전화통화…"철통같은 美지지 재확인"

등록 2023.04.12 01:03:56수정 2023.04.12 10: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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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사진 출처=쿨레바 장관 트위터) 2023.04.11.

[서울=뉴시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사진 출처=쿨레바 장관 트위터) 2023.04.1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은 11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지지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쿨레바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블링컨 장관이 철통 같은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격렬하게 거부했다"고 썼다.

그는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남아 있으며, 우리의 승리를 진전시키고 공정한 평화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쿨레바 장관의 트윗은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의 상당 부분을 탈환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잠재력에 대한 미국 정보 관리들의 하향 평가를 자세히 설명한 최근 보고서 이후에 나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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