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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반도체·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두마리 토끼 다 잡아야"

등록 2023.04.13 15:24:39수정 2023.04.13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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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모두 잡는 것이 시민들의 요구"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1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3일 "반도체 특화단지와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어제 광주시는 고심 끝에 미래자동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신청을 했다"며 "광주는 미래차와 인공지능(AI)의 양 날개를 통해서 전략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 반도체와 차세대 배터리를 도전사업으로 정해 미래를 준비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반도체와 소부장은 틀림없이 우리 미래에 엔진이 될 것"이라며 "앞서 신청한 반도체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 모두 잡아야 한다. 두 가지 모두 유치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내는 것이 시민들의 요구이며, 광주의 미래를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같은 점을 유념,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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