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DGIST, 과학의 달 맞아 대통령 표창 등 상복 터졌네

등록 2023.04.25 10:29: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DGIST 김봉훈 교수(맨 왼쪽부터)와 최지웅 교수, 박종래 교수, 최아름 기술원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DGIST 김봉훈 교수(맨 왼쪽부터)와 최지웅 교수, 박종래 교수, 최아름 기술원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국양)는 이 기술원 소속 구성원들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대통령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상자는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최지웅 교수, 교양학부 박종래 교수, 학술문화팀 최아름 기술원이다.

로봇 및 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는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고, 기계·소재 분야에서 최우수 연구성과로 Nature 표지논문을 장식하는 등 비수도권 지역의 과학연구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최지웅 교수는 차세대 뇌 임플란트 및 차량 네트워크 관련 융합 연구와 중대형 국책 과제 총괄을 수행하면서 최우수 학술지에 논문 게재와 기술이전(3억원) 등으로 미래 기술의 국산화 및 다학제 협력 분위기 증진에 기여해 제56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양학부 박종래 교수는 이공계 학생들의 사회공헌에 주목하고, 2019년부터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 및 공학 지식을 국립과학관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시민과학 프로젝트를 기획 및 성공적으로 수행, 과학기술진흥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학술문화팀 최아름 기술원은 DGIST 연구성과관리시스템 및 기관 리포지터리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기관 및 국가 연구성과의 홍보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연구성과 관리·활용·확산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DG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과학기술원으로 2022년에는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첫 진입임에도 불구하고, 교원 1인당 논문 수와 피인용 지수가 각각 국내 2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의 학문적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하며, 명실공히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