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CJ 대한통운, '고용 예약' 산학협력 협약
리조트 사업 분야 전문인력 매년 채용
서영길(왼쪽) 처장이 안상건 파트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고용예약은 CJ대한통운의 리조트 사업 분야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리조트 사업으로 제주 서귀포 클럽나인브릿지와 경기도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업무 협력, 제학생 인턴 기회 제공에 힘을 쏟기로 했다.
리조트 사업의 연간 채용계획에 따라 구미대 학생을 매년 채용한다.
관련 학과는 조경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등 3개 학과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리조트 사업에 걸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J대한통운 리조트 사업인 클럽나인브릿지는 2001년 오픈 이후 4년 만에 세계적 골프 전문지 '미국 골프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에 국내 최초로 진입한 골프 명문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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