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대·CJ 대한통운, '고용 예약' 산학협력 협약

등록 2023.04.25 14:43: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리조트 사업 분야 전문인력 매년 채용

서영길(왼쪽) 처장이 안상건 파트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영길(왼쪽) 처장이 안상건 파트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25일 본관 회의실에서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과 고용예약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고용예약은 CJ대한통운의 리조트 사업 분야이다.

현재 CJ대한통운은 리조트 사업으로 제주 서귀포 클럽나인브릿지와 경기도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업무 협력, 제학생 인턴 기회 제공에 힘을 쏟기로 했다.

리조트 사업의 연간 채용계획에 따라 구미대 학생을 매년 채용한다.

관련 학과는 조경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등 3개 학과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안상건 CJ대한통운 리조트 인사파트장은 "구미대는 각 분야별 뛰어난 전문인력 양성으로 취업특성화대학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며 "특히 조경을 비롯 호텔, 관광, 조리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리조트 사업에 걸맞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CJ대한통운 리조트 사업인 클럽나인브릿지는 2001년 오픈 이후 4년 만에 세계적 골프 전문지 '미국 골프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에 국내 최초로 진입한 골프 명문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