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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인치 TV를 50만원대에…이마트, 가성비 TV 내놨다

등록 2023.05.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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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5형 업그레이드…할인 행사도

[서울=뉴시스](사진=이마트 제공)

[서울=뉴시스](사진=이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65형 구글 TV'를 출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일렉트로맨 65형 구글 TV는 기존 55형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65인치 대화면을 채택했고 스마트 TV 기능을 더할 수 있다.

65형 제품은 최근 대화면 선호 추세에 맞춰 크기를 키운 동시에 차세대 운영체제(OS)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우선 인공지능(AI) 기능을 활용해 개인별 콘텐츠 추천, 자녀 보호 기능, 직관적 메뉴 구성 등을 기존 제품 대비 변화가 있다.

또 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애플TV 등을 시청할 수 있으며, 여러 게임·스포츠·뉴스 등 애플리케이션을 접목해 사용할 수 있다.

리모컨을 통한 음성 검색 기능이 있고 4K 초고선명(UHD)과 블루투스 무선 사운드바 연결을 지원한다. 전국 100여 곳 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AS)도 된다.

이마트는 65형 TV 제품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54만9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는 15만원 할인된 가격이다.

이마트 측은 "65인치 이상 대화면 선호 고객이 늘고 TV로 다양한 활용을 하는 문화가 정착 중"이라며 "이런 추세를 고려해 가성비 TV를 내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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