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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물 점검…"이동권 보장"

등록 2023.05.17 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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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7일 오전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2023.05.17.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7일 오전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들이 인천 남동구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물 점검을 하고 있다. 2023.05.17.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17일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육상교통 분야의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실태점검은 교통약자의 시각으로 이동편의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점검자들은 인천종합터미널 점자블럭, 안내표시, 장애인화장실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물 및 장애인콜택시 내 안전장치와 편의시설, 버스 승강대 시설물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이번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와 이동편의 시설물 합동점검을 통해 교통약자 누구나 육상교통분야 교통시설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이동편의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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