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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형 SUV 왕좌 노린다"…코나 일렉트릭 디자인은?

등록 2023.05.26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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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룩' 일자램프 앞세워 단정한 느낌

간명한 계기판 통해 시인성 높여

[서울=뉴시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전면부.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된 '일자 램프'가 눈에 띈다.(사진=안경무 기자) 2023.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전면부. 현대차의 패밀리룩이 된 '일자 램프'가 눈에 띈다.(사진=안경무 기자) 2023.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세대 코나의 전기차 모델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코나 EV)'를 공식 출시했다. 2세대로 돌아온 코나 EV는 전 세대보다 디자인과 주행 성능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지난 23일 경기도 하남시에서 강원도 속초시까지 172km에 달하는 주행 코스를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코나 EV)으로 주행했다.

이제는 현대차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은 '일자 램프'를 앞세운 코나 EV 첫인상은 단정하면서도 단단해 보인다. 범퍼부터 후드까지 이어지는 선들은 '매끈하다'는 느낌이 강했다.
[서울=뉴시스]충전 중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모습.(사진=안경무 기자) 2023.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충전 중인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모습.(사진=안경무 기자) 2023.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세대 코나 EV는 '작지만 알찬 구성을 갖춘 단정한 도심형 전기 SUV'로 요약된다. 패밀리카로 공간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 부부 등 2인 가족이 타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차로 느껴진다.
[서울=뉴시스]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계기판 모습. 운행 거리와 시간, 전비 등이 기록돼 있다. (사진=안경무 기자) 2023.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계기판 모습. 운행 거리와 시간, 전비 등이 기록돼 있다. (사진=안경무 기자) 2023.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코나 EV 판매가는 개별소비세 3.5% 기준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 4654만원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 4968만원 인스퍼레이션 5323만원부터 시작된다.

전기차 구매 시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과 구매 보조금을 반으면 스탠다드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 프리미엄은 3000만원대 중반이면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전기차 특화 기능을 비롯해 차급을 넘어서는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며 "다양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주행 사진.(사진=현대차) 2023.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주행 사진.(사진=현대차) 2023.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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