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로 이전
어업인 대상 원스톱 선박검사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http://image.newsis.com/2020/03/25/NISI20200325_0000500470_web.jpg?rnd=20200325092723)
[서울=뉴시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4%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지사다. 이달 기준 검사 서비스 대상 선박은 어선·일반선·수상레저기구 등 총 1만2126척이다. 관할 구역은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등 13개 지역이다. 지사 근무 현원은 총 27명이다.
목포지사가 이전하는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는 북항 배후 부지에 건립돼 어업인 등 고객 접근성이 향상됐다.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 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 해양사고 취약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목포지사 사무실 이전으로 정책 고객에게 더 가까이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해양수산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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