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재계약 미체결 선수,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 무산
남은 FA 13명 중 계약 선수 한 명도 없어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age.newsis.com/2021/05/27/NISI20210527_0000754761_web.jpg?rnd=20210527112104)
[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L은 30일 2023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를 공지하면서 대상 선수 13명 중 계약 선수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총 47명이 나온 2023 FA 시장은 지난 8일 시작됐다.
22일까지 진행된 자율 협상에서 29명이 이적하거나 기존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5명은 은퇴했다.
남은 13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10개 구단의 영입의향서 제출을 받았지만, 영입 제안이 없었다.
또 이날까지 원소속 구단과의 재협상 기간에도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다.
13명 중 김동욱(KT), 박상권, 원종훈(이상 DB), 김한영(LG), 임종일, 정해원(이상 데이원)은 은퇴했다.
강바일(삼성), 박재현, 이정제(이상 데이원), 박세진(KCC), 윤성준, 정종현(이상 현대모비스),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등 7명은 계약 미체결로 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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