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2R 공동 5위 도약
![[더블린=AP/뉴시스] 김시우가 1일(현지시각) 미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14번 그린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06.02.](http://image.newsis.com/2023/06/02/NISI20230602_0000244863_web.jpg?rnd=20230602090239)
[더블린=AP/뉴시스] 김시우가 1일(현지시각) 미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첫날 14번 그린에서 경기하고 있다. 김시우는 1언더파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3.06.02.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김시우는 상위권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린다. 김시우는 시즌 두 번째 우승, 통산 다섯 번째 정상의 자리에 도전한다.
김시우와 단독 선두 저스틴 서(미국)와의 승차는 3타 차이다.
재미교포 저스틴 서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 기회를 잡았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7언더파 137타를 쳐 2위에 올랐다.
안병훈(32)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공동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5)와 김성현(25)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를 쳐 공동 53위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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