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공간 활용 극대화' 포토 스캐너 신제품 출시
Perfection V39II…슬림한 디자인에 세워서 작업 가능
[서울=뉴시스]엡손 포토스캐너 'Perfection V39II'.(사진=엡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한국엡손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한 포토 스캐너 'Perfection V39I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에, 제품을 세운 상태에서도 스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좁은 공간을 비롯해 가정, 사무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48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해 고품질 스캔이 가능하다. '레디스캔(ReadyScan) LED 기술'을 적용해 대기 시간 '0초'의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 또 고속 스캔 기능을 이용 10초 만에 A4 컬러 스캔을 마칠 수 있다. 이밖에 전력 소비와 대기 시간을 줄여 친환경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지난 1986년 8월 세계 최초 개인용 이미지 스캐너를 출시한 이래 끊임없이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작업환경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제품 라인업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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