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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아트센터, 30일 코믹 무용극 '사또전' 공연

등록 2023.06.21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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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여섯 번째 무대인 '사또전'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그래픽 =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3.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여섯 번째 무대인 '사또전'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그래픽 = 달서아트센터 제공) 2023.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고전소설 '춘향전'에 유쾌한 상상력을 더한 변사또를 사랑한 성춘향의 이야기인 '사또전'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께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21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여섯 번째 무대인 '사또전'은 와이타입무브번트의 현대무용과 원따나라의 타악으로 구성된 코믹 무용극이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단체 와이타입무브먼트는 2008년 창단공연을 선보인 이래로 '2009 신인안무가전 대상', '2015 국제2인무페스티벌 연기상', '2020 전국무용제 은상' 등 수많은 국내외 안무대회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안무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움직임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장르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창작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와이타입무브먼트만의 특별한 안무와 원따나라의 신나는 타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해학적 풍자를 담은 '변사'의 코믹한 해설이 있어 평소 현대무용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관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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