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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호국보훈의달' 기부금 후원

등록 2023.06.27 0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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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호국보훈의달 1억2250만원 기부금 후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상공회의소, 호국보훈의달 1억2250만원 기부금 후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와 함께 보훈가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상공회의소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기부금 1억22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남동부보훈지청 관내 1급상이국가유공자, 서해수호 유족, 100세이상 유공자, 생계곤란 보훈대상자 등에게 위문품, 주택임차자금, 생계지원비 등으로 25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동부보훈지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보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모금회에서는 2023년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해 창원상공회의소 및 회원기업 등 총45개 기업체에서 모금에 참여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며, 이에 보답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라고 생각한다”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김종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창원상공회의소 및 우리지역 기업들의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오래 기억되고, 보훈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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