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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기술애로 해결 지원사업 공고…국비 17억 규모

등록 2023.07.02 11:00:00수정 2023.07.02 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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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융합혁신지원단' 지원사업 공고

25개 내외 과제 선발…국비 17억원 지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국비 17억원 규모의 사업 지원이 예정됐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제2차 '2023년도 융합혁신지원단 심화기술지원사업'을 오는 3일 공고하고 25개 내외 과제를 선발해 지원한다.

융합혁신지원단은 39개 공공연구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5대분야 기초소재, 응용소재, 전자부품, 모듈·부품, 시스템·장비에 대해 연구기관의 기술·인력·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및 기술자립화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1차 공고에서는 바이오·의료, 섬유분야 연구기관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원자력, 바이오·의료,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의 과제가 선정돼 총 17억원 규모, 24개 과제가 지원됐다.

융합혁신지원단은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달 기준 2131개 기업의 애로기술 5795건을 해결했으며 서비스 활용기업으로부터 만족도 94.75점을 받아 소부장 기술애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대응 및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소부장관련 애로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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