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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전주대 교수,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장 임명

등록 2023.07.14 14: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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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김건우 교수(오른쪽)가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김건우 교수(오른쪽)가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김건우 교수가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전번역교육원은 교육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의 부설 교육기관으로 한문 고전과 문헌을 정리·번역할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전주분원은 호남권 유일의 한문고전번역 공공교육기관으로, 1999년에 개원해 2009년부터는 전주한옥마을에 자리 잡은 이후 현재까지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매년 선발된 고전번역교육원 학생들은 3년 과정 동안 사서삼경, 소학, 고문진보, 통감절요, 춘추좌씨전 등 고전 과목을 두루 배운다.

또 전북도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반, 서예반, 인문학 강좌 등도 운영한다.

신임 김 분원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또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고전번역교육원 전신) 연수부와 상임연구부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대 호남권거점번역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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