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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취업청년 대상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록 2023.07.21 13: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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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취업청년 지원사업.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군 미취업청년 지원사업.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하반기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원) 최대 30만원까지며, 응시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시험의 경우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미취업청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인 양평군에 거주해야 한다.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에 응시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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