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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성금 1억·양치키트 1만개' 수재민 기부

등록 2023.07.25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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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

"빠른 일상으로 회복 기원"

[서울=뉴시스] 25일 오스템임플란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2023.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5일 오스템임플란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2023.07.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가 이재민을 위한 성금과 위생물품 지원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물 난리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외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원하는 양치키트는 뷰센 미니치약과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 보호용 케이스로 이뤄진 세트상품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해당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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