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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카이스트 등과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 모집

등록 2023.08.27 1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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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160여명 선발

카이스트·포스텍서 2년간 교육…혁신 기업가로 성장 지원

[대전=뉴시스] 2024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 모집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024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 모집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과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24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5기)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의력과 잠재력이 풍부한 중학생 또는 만 13~15세 청소년으로 총 160여 명을 선발한다.

KAIST의 IP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과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각 기관별로 80여명을 뽑는다.

선발된 학생은 2년간 지식재산, 기업가정신, 미래기술,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창의융합교육을 통해 발명 CEO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료 이후에도 전문교육, 수료생 네트워크(ACCEL) 참여 등 혁신 기업가로 성장키 위한 교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2009년 교육원 설립·운영 이후 수료생들의 누적 지식재산권은 4992건 출원(2022년 말 기준), 스타트업 창업 78건, 대한민국인재상 43명 수상 등의 실적을 보였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성적이 뛰어난 영재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며 "미래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고 꿈과 열정이 명확한 학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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