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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2'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3.09.07 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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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학교는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 12월까지 시비 총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및 지역혁신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서대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2019~2020년 장애인미디어축제 및 센텀시티 배리어프리존을 운영했고, 2021~2022년 기장군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특히 동서대는 특화 분야인 영화·영상 분야를 적극 활용해 임권택영화예술대학 교수진의 영화대학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기장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특화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뮤지컬엔터테인먼트과 학과장 오세준 교수는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2는 기장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및 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장 8경 주제로 지역 특화 공연을 기획해 기장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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