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운동해 볼까"…MZ 홀리는 '헬시플레저' 제품들
MZ세대 중심으로 건강관리 일상화
유통업계도 관련 제품 잇따라 출시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image.newsis.com/2021/11/01/NISI20211101_0018106702_web.jpg?rnd=20211101160252)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의 한 헬스장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유통업계 등도 손쉬운 식단 준비부터 체지방 관리, 운동 후 땀 냄새 관리까지 '헬시플레저'를 돕는 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강한 식단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기본이다.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코멕스)의 '샐러드보틀'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샐러드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뚜껑에 소스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분리돼 있어 샐러드의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적당한 깊이감의 소스통으로 소스를 넉넉하게 담을 수 있고 뚜껑을 돌려서 여닫는 형태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뒷면에 눈금으로 용량 체크를 할 수 있고 입구가 넓어 샐러드를 넣을 때도, 세척할 때도 편리하다. 1ℓ와 750㎖ 두 가지 용량이 있어 섭취량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 '칸칸마다 건강을 담은 샐러드박스 1.1ℓ'는 포크가 내장된 밀폐용기 형태의 제품이다. 음식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점심 도시락 용기부터 나들이 간식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몸체의 분리형 칸 용기가 3개 들어 있어 필요에 따라 넣거나 뺄 수 있다.
혈액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돕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다. 코멕스 '빅 트라이탄 물병'은 1.7ℓ, 2.0ℓ의 용량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물을 한 번에 담아 마실 수 있다. 몸통에 눈금이 그려져 있어 섭취량을 바로 확인하면 된다. 흡입구가 돌출돼 물을 따르거나 마실 때 쏟아질 염려도 적다. 둥근 원통형 디자인으로 냉장고 보관이 용이하다. -20도~106도의 내냉·내열온도를 갖췄다.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헬스장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image.newsis.com/2021/10/28/NISI20211028_0018093796_web.jpg?rnd=20211028153507)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헬스장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란물 터보붐워터 500㎖'는 레몬·라임 맛으로 텁텁함 없이 깔끔한 데일리 음료로 즐길 수 있다. 활력과 수분 보충에 유익한 타우린, 아르지닌, 아연 등이 함유돼 있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 디카페인, 저칼로리 음료다.
MZ세대는 건강을 위해 테니스, 클라이밍,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들을 즐기고 있다. 격한 운동 후 땀과 냄새로 오염된 신발은 스마트한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에어워시로 신발 속 다양한 냄새 입자를 털어낸다. 또 UV(자외선) 냄새 분해필터를 통해 털어낸 냄새의 최대 95% 제거할 수 있다. 99.9% 살균도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할 경우 구두, 등산화, 부츠 등 신발 종류에 따라 케어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멀티 트레이를 활용해 최대 4켤레까지 케어 할 수 있다. 전용 슈트리와 케어존으로 다양한 신발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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